박쥐 서점 소개
박쥐는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둔 그림책 서점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고른 우리말과 영어 그림책들을 선별하여 판매하고
매월 아이에게 맞춘 그림책을 배송해드리는 구독 서비스와 더불어 그림책과 연계한 수업과 다양한 워크숍도 기획하고 있습니다.
<여긴 내 세상이야>
로라 칼린의 그림책 <나만의 세상을 그려 봐>(밝은미래)를 함께 보고
내가 원하는, 내 마음대로의 세상을 상상해보고 표현해보는 워크숍입니다.
내가 지은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요?
내가 가게 주인이라면 무얼 팔까요?
어쩔 수 없이 서야 하는 지루한 줄이 안 지루할 수 있는 방법은?
나의 아침을 깨워주는 따르릉 또는 엄마 시계 말고 무엇이 있을지,
나만의 세상에 사는 동물이나 사람들의 모습은 과연 지금 세상과 같을지?
내가 정말 아끼는 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준다면?
규칙은 딱 하나: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진짜 세상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.
그런 다음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로, 그리기와 만들기로 나의 세상을 재창조해봅니다.